[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28일 ‘시니어 북스타트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시니어 북스타트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소흘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돼 추진됐으며,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팔팔어묵탕'의 김흥식 작가와 함께 그림책 작가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접 그림책을 기획해 만들어 보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책에 대해 배우고 스스로 한 권의 그림책을 완성해보면서 책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