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플랫폼 활용 ‘쇼핑몰반’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로 활용한 직접판매를 농업인에게 장려하기 위해 △온라인 스토어 기획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실습 △상세페이지용 디자인 플랫폼 활용 △스마트스토어 관리 등으로 수업이 구성됐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안정된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서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용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것을 당근마켓, 스마트스토어에 활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직거래반, 쇼핑몰반, 활성화반 3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거래반은 지난 6월 19일 5회차 교육을 마쳤으며, 활성화반은 쇼핑몰반 수료자 중 우수 농업인 10명을 선발하여 9월 11일부터 8회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