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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펫푸드, 정보기술자격(ITQ), 그래픽기술자격(GTQ), 이모티콘 제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의 첫 단계인 자립준비교실에서는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동기부여 및 기초소양 교육을 받게 되며, 두 번째 단계인 자립기술훈련은 기업 및 학원 등 연계 사업장에서 기초이론 교육 및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마지막 단계인 직장체험은 청소년이 직업체험장에서 업무 경험을 습득함으로써 향후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센터는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과정을 이수한 경우 자립훈련수당을 지급하며, 자립계획서 상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 자격취득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교육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지원 등을 계획하여 지원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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