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9일 세경고등학교, 파주중학교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교육자원 활용 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문규 파주읍장, 이준화 세경고등학교장, 배명길 파주중학교장과 한윤자 파주읍 마을살리기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읍의 자라나는 세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 교육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발전소’를 목표로 파주시 마을살리기 공모사업 1위에 선정된 파주5리 마을살리기 협의체, 아동돌봄 공동체 술이홀 즐겨찾기 등 마을활동가 발굴로 주민주도형 마을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읍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경기미래학교 모델 선도학교로 선정된 파주중학교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법 협약은 최근 경기도 교육청 최초로 4차 산업을 선도할 인공지능 반도체과와 3D 건축인테리어과로 학과 개편 승인을 받은 세경고등학교가 함께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장문규 파주읍장은 “마을살리기팀이 신설되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그 성과가 나타다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세상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