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은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등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은 ‘2023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로 3회에 걸쳐 총 200세트의 반찬을 만들어 와부읍(70세트), 진접읍(50세트), 화도읍(80세트)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가꾼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고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완성된 반찬 세트는 ▲와부읍 새마을부녀회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화도읍 새마을부녀회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부와 함께 직접 배달됐다.
한편,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과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