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친환경 밑반찬 80세트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 조인환 회장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기 위한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무더위와 폭우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정을 나눠주신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도시농업관리사회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의 자기개발 및 친목 모임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오남호수공원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농산물 나눔, 장애인 농업체험 프로그램, 재활용 화분 기부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