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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하반기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개최

8월 막바지 무더위 타파는 탭댄스와 함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하반기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어느덧 3회째를 맞은‘탭댄스 페스타’는 해마다 탭댄스 축제 공연을 즐기려고 광장을 찾는 남양주 시민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공연에 참가하는 전국의 프로 탭 댄서들도 가장 큰 연중 축제의 하나로 여기고, 다른 프로 탭 댄서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일 작품을 일찍부터 준비할 만큼 매년 열기가 고조되며, 남양주시 광장 오픈 스테이지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번‘탭댄스 페스타’를 이끄는 대한민국 탭댄스 1세대 김길태 예술감독은 관객과 탭 댄서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80분간 공연을 준비했다.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관람만 하는 공연은 NO! 이제 관객 참여형 공연이 YES!’라는 모토를 토대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격차 없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THE 문화누림‘오픈 스테이지’는 8월 무더위 타파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을 싣고 떠나는 줄광대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인 '줄광대놀음'과 4.5m 높이의 허공에 떠 있는 거리공연 '무중력인간' 등 가을까지 매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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