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9월 남양주 궁집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화길옹주(영조의 막내딸)가 살았던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 화장문화 등 당시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2차례 진행된‘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에서는 전통 공예품 만들기, 전통차 맛보기, 나만의 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마지막 프로그램인‘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에서는 참여연극을 통해 참가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혼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