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 지하도상가가 오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 휴업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춘천 지하도상가 수배전 설비와 변압기 교체 공사가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공사내용은 비상 발전기 1대와 부속 설비 등 수배전반 교체와 변압기 5대 교체다.
공사 기간 지하통로 가로등을 제외한 모든 전기설비 전원이 차단돼 냉방은 물론 화장실 이용이 불가해 상가 운영도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지하도상가 운영 중단에 따라 불편함이 있을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공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하도상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