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과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23일 경기도청 충무시설에 마련된 ‘2023년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연습에 참여 중인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 위원장 등은 이순구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상황 등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 군경합동상황실 등을 돌아보았다.
안계일 위원장은 “비록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지만 실전에 준해 훈련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철저한 대비는 경기도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을지연습 이후 미흡한 부분 보완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 을지연습으로 인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경기도는 접경지역 및 군사시설이 다수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민ㆍ관ㆍ군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비상사태 행동요령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ㆍ테러 등의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및 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8월 21일 ~ 24일 나흘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