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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행복을 나르는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고자 ‘행복을 나르는 무료24 (이사)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주거지 이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터전에서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고자 이사전문업체 스테이박스의 후원으로 포장이사 및 운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사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시민은 “이사비용이 적은 금액이 아니라 부담되던 차에 다산1동에서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가 있다고 안내해주셨다.”라며 “더운 날에도 이사업체 모든 직원이 포장에서 이사까지 친절하고 깔끔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주셨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춘우 대표는 “전셋값 급등으로 이사비용 부담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이사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웅겸 복지지원과장은 “저소득 가구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박스 이춘우 대표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재금 위원의 연계로 '2022년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도 후원한 바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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