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1일 관내에 소재한 도령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들이 67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도령사에서 지난 2월 및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실천한 기부로, 이날 도령사에서 기부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령사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백미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지역 주민을 위한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도령사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