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깨끗한 가산을 조성하고자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해 가산면이장협의회 회원 약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및 배출요일 준수, 무단투기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최근 쓰레기를 배출요일 및 시간을 준수하지 않아 도로변에 미수거된 쓰레기가 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종량제봉투 배출선을 지키지 않아 청소대행업체 수거원이 쓰레기를 들 수 없을 정도다.
이에 일반, 재활용, 음식물, 대형폐기물 각 종류별 쓰레기 수거요일을 기재한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도로변에 위치한 상가 및 주택 등에 배부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쓰레기는 내 집 앞, 내 상가 앞에 저녁에 배출해야 하며, 쓰레기 배출요일 및 시간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깨끗한 가산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배출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산면은 오는 17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주요 도로변 및 공장밀집지역 등 상습투기지역을 위주로 방문 안내를 하고,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각 단체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무단투기 단속을 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