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2023년 주민자치대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은 실질적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위원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16개 읍·면·동 신규 주민자치위원 79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 주민자치 의제 특징 및 숙의 이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 회의 운영 방법, ▲주민자치 사례의 시사점 분석 등 총 4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자치대학 2차시는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는 시민특강으로 이뤄지며, 건국대학교 이향수 교수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남양주시청 1청사 다산홀에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는 남양주형 주민자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