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된 '최백호 콘서트'가 관객들의 큰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출범 3주년을 기념해 구리문화재단이 준비한 세 편의 기획공연 중 두 번째 공연인'최백호 콘서트'는 티켓 오픈 후 전석 매진되며 공연의 막이 오르기 전부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중년 남성의 감성적 낭만을 마음에서 우러나는 목소리로 관객과 호흡하는 대표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와 오랜세월 함께 활동하고 있는 9인조 밴드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가수 최백호는 관객들에게 힘든 시기지만 지금 나와 같이 즐기는 이 시간만큼은 힘든 것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메시지와 함께 공연을 시작하며 주옥같은 명곡들로 관객들에게 다가갔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감동의 호응으로 화답했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재단출범 3주년 기념공연을 기획하며, “시민들의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구리문화재단이 재단출범 10주년, 20주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시민 곁에서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이렇게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