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생활개선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읍면동 과제연찬 교육(다용도 양념장)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천병순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다용도 양념장을 만들었다. 다용도 양념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어 작년에 이어서 교육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과제연찬 교육에서 만든 다용도 양념장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적인 양념으로 각종 볶음요리, 회무침, 나물무침, 비빔국수, 냉면, 찌개 등에 기본 양념으로 사용한다. 바쁜 현대인이 신속하게 요리를 할 수 있고, 음식의 맛을 내는 여러 재료를 한데 섞어 어우러지게 한 것으로 손쉽게 낼 수 있는 만능 양념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양영근 소장은 2023년에도 포천시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의 학습활동 기회 제공 및 개인 역량을 개발하여 지역 농촌사회를 위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