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8월 18일(금) 양주시장을 방문하여 늘봄학교와 관련된 교육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초등돌봄과 늘봄학교 확대로는 안정적 돌봄 제공에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기관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명시된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의무 설치 요청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옥정 내 과대/과밀학교 인근 설치 및 추가 개소 요청 ▲다함께돌봄센터 24년 3월 조기 개설 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양주시 관계자는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의무 설치 추진 ▲24년도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신규 설치(옥정지구 A-24BL 및 과대/과밀학교 인근 적극 검토) ▲25년 양주종합사회복지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개설(2실 이상 운영) 예정으로 교육청과 함께 지역 돌봄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돌봄의 문제가 학교 안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의 지역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간다면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늘봄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