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구리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여름나기 배분금 전달받아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나눔 실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 사랑의열매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1,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노진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기 북부 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며, 그중 구리시는 1,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전달받은 배분금은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220가구에 지원되어 올여름 구리시 내 저소득층의 혹서기 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노진선 본부장은 “전달해드린 배분금이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되어 구리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에서도 폭염 대책을 더 세심하게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