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2023년 제2차 유물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유물은 ▲포천시 전체(영평현, 포천현) 관련자료 ▲포천 관련 인물(문중) 성석린(成石璘, 1338~1423), 박순(朴淳, 1523~1589), 능호관 이인상(李麟祥, 1710~1760) 관련 유물자료 ▲문학 관련 이경여(李敬輿, 1585~1657) 백강집, 이서구(李書九, 1754~1825) 척재집(?齋集), 강산초집(薑山初集), 미수 허목의 글씨(許穆, 1595~1682), 삼연 김창흡(金昌翕, 1653~1722) 삼연집(三淵集), 심양일기(瀋陽日記) 자료 ▲포천 지역 농사일기 관련 자료(기록물 자료) ▲포천의 지명, 위치, 내용 파악이 가능한 사진 자료(1950년~1980년대) 등이다.
유물 구입 참가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고시공고란에서 ‘2023년 제2차 포천역사문화관 유물구입’ 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및 개인정보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9월 15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구입한 유물은 현재 운영중인 포천역사문화관의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