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 조손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열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돼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사례관리 가구 환경개선사업 연계한 뒤 민·관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활동에는 소흘읍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종대, 여성대장 전삼심)와 포천시자원봉사센터 및 소흘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종대 소흘읍의용소방대 남성대장은 “이번 활동으로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 소방업무 보조, 코로나 방역활동, 전통시장 순찰 활동, 산불감시활동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