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청사 충무 시설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21일 춘천시 모든 직원이 참가하는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나흘간 최초보고회, 전시현안과제토의,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 등이 이어진다.
특히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통제?운영하여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국민 보호와 생활 안전 대책을 강구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이다.
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을 통해 범국민적 안보의식을 확산해 튼튼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