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1일 공공건축사업의 기획·설계·시공 및 유지관리에 대한 조정과 자문 활동에 참여할 제3기 공공건축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공공건축가는 지난 2019년 처음 도입해 2기에 걸쳐 청사증축공사, 비즈니스센터 신축공사 등 35개 공공건축사업의 건축기획 및 설계용역에 대해 참여했다.
모집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도시?조경 분야를 전공하고 부교수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거나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가지면 지원할 수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포천의 도시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공공건축가 공개모집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