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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봉사 펼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8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새마을회에서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좋은 이웃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고추장 만들기와 남양주시새마을회 반찬나눔 사업인 김치 만들기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엿기름, 고춧가루와 배추 등 신선한 재료로 정성이 듬뿍 담긴 고추장 200kg과 겉절이김치 90포기를 만들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모임 공간인 관내 경로당 18개소 및 청사 미화원 등에 방문해 직접 고추장과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문미선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영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무더운 여름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무더위에 지역 내 어르신들과 미화원분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조영범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늘 아낌없는 열정을 보여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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