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부터 3박 4일간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각종 재난 및 안보 위협으로 인한 국가 비상상황에서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학생 및 교직원 보호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직제편성훈련 및 비밀안전반출, 민방공대피, 합동소방훈련 등 실제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 상황 시 학교시설 파손에 따른 교육시설 확보 방안, 교원 부족 대비책, 온종일 비상돌봄 운영 방안 등 교육행정기관 특성을 반영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을지연습이 재난관리와 안보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튼튼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