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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 2023 '찾아가는 영재교육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

8월 16일 ~ 8월 31일 기간 중 가평 관내 초등학교(4~6학년) 16교 신청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영재교육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지역이 넓고 지리적 요인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영재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초등학생(4~6학년)들에게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찾아가는 영재교육 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영재교육 체험 교실』 프로그램은 8월 16일 ~ 8월 31일까지 초등학교 신청을 받아 9월 18일 ~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재교육 체험 교실』 프로그램은 “나만의 굿즈, 무동력 우드 스피커, 별자리 액자, 동력 비행기 제작, 테라리움 LED 모스 비단 이끼, 지구와 달 오토마타”로 총 6개로 기획·운영하여 가평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관심이 있는 분야의 영재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지도교사로 참여하는 조종초등학교 김모 선생님은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할 찾아가는 영재 교실은 지역적 여건으로 영재교육의 기회가 닿지 못하는 다수의 학생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희망하는 여러 학교의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지도교사가 심도 있게 준비하여 운영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및 미래핵심 역량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영재교육 체험 교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 화요일 프로그램 운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가평교육지원청은 동 프로그램이 가평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 하태훈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으로 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그 의의를 설명했다. 하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리적 소외계층을 위한 영재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인재 발굴과 잠재력 있는 인재의 육성 및 지원 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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