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단장 김행심)와 함께 17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진접읍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묻지마 범죄, 스토킹, 보이스피싱 등 생활 범죄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진접읍은 △영서마을 상습 침수 개선 △진벌천 수질 사고 예방 △위험 맨홀 추락방지망 설치 등 그간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안전 특강을 통해 시의 재난 대응 방향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해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주 시장은 “그간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신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 추진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에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상상더이상 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행심 단장은 “생활안전의 위해 요인을 발굴하고, 계절 재난 대비를 위해 예찰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 안심마을 진접읍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는 지난 6월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 주도로 출범했으며, 시민의 역량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를 목적으로 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