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복지 일자리 및 직업능력개발훈련 문화예술(미술) 직무에 참여하는 발달장애 예술인과 예비 예술인 6명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남양주시 금곡동에 소재한 REMEMBER 1910 지하1층 미디어홀에서 진행되며 ‘우리가 그리는 상상 더 이상을 잇다’ 라는 주제로 남양주시청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전경으로 하는 수채화와 캐리커쳐, 보석십자수, 아크릴화 등 약 30~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공상길 관장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미술작품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분야의 고용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술작품 전시회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직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