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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 아동·청소년 '해피 투게더' 사업, 프로그램 다양화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 및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3차 아동·청소년 '해피 투게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 2월 22일, 7월 26일 진행됐던 제1·2차 아동·청소년'해피 투게더' 프로젝트와 같이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총 3회차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학생 및 관계자 130여명에 프라움악기박물관 견학을 지원하며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와부읍에 위치한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 피아니스트 김지현·공현경의 듀오 공연과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관람하고 박물관 도슨트 투어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피아노 공연을 보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이런 문화체험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중 센터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호평동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영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해피 투게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 영화관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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