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도시공사는 17일 애민보육원과 협업하여 ‘소외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춘천 애민보육원 아동·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면에 위치한 글램핑장과 에이원 수상레저에서 이틀간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글램핑장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텃밭체험, 바비큐, 모닥불 및 야간놀이 등 글램핑 체험을 비롯해 에이원 수상레저 민간 후원을 통한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잠시 무더위를 잊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