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6일 여름방학 초등아동 돌봄교실 ‘꿈다락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꿈다락교실’은 상대적으로 돌봄 공백이 높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 본관(다산메트로 3단지)에서 진행된 가족기능강화사업으로, 자치활동, 체육활동, 농촌문화 체험, 사회성 향상 활동, 특별활동 등 요일별 특별 프로그램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운영됐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시상식과 종결 파티가 열려 참여 아동들은 활동 소감과 함께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겠다는 다짐을 나누며 서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맞벌이 가정 학부모 A씨는 “방학 동안 꿈다락교실 덕분에 아이들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필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복지관으로서 주민을 위한 역할과 소임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