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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교육 상반기 3,630명 이수…하반기 지속 추진

2023년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교육 상반기 운영…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위한 시민의식 개선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쓰레기는 줄이고 버릴 때는 제대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배워요”

춘천시가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교육은 눈높이에 맞는 쓰레기 배출 교육을 통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 결과 시민 3,63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해에도 29개교, 266학급과 18개 주민 모임 및 단체에서 교육을 신청해 7,247명이 수료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하며,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교육 전파효과가 높은 초등학생과 상대적으로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대학생, 노인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교육이 진행된다.

교재도 초등 고학년 및 저학생, 성인용으로 제작해 맞춤별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10명 이상 신청하면 어디든 찾아 갈 것이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시민교육을 신청가능 하다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라며 “배출단계에서부터 시민의식을 개선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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