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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8월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도시공사 ,대한노인회, 일동면 이장협의회, 일동면 주민자치회, 일동면 사직1리 이장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하고, (주)지식산업연구원 주재철 연구원이 착수 발표를 진행했다.

일동면 공설묘지 추모공원 조성 사업은 만장된 공설묘지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공설묘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기 위하여 기획된 것으로 변화된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 형태로 공설묘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현황분석 ▲관련법규 및 상위계획 검토 ▲시민의견 조사 및 사례 연구 ▲공설묘지 재개발 기본계획 ▲타당성 분석 ▲향후 기대 효과 등이다.

주재철 연구원은 “일동면 공설묘지 재개발 시 입지의 타당성 분석 및 B/C분석 등 경제적 분석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호 부시장은 “과거 무분별하게 조성된 공원 묘지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변화된 장례문화 인식에 맞춰 시민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시민공원 형태로 개발하는 등 시민과 협의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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