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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운 여름 건강을 챙기는 8월 돌봄데이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6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8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소고기죽과 삼계탕, 청포묵, 콩비지, 누룽지, 과일, 계란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무더위가 극심한 요즘 폭염 피해는 없는지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무더위가 계속되는 동안 취약가구에 안부를 전하고 살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계속된 폭염과 폭우에 외출이 어려운 요즘 가가호호 생필품을 전달해주셔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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