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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만들기 위해, 지방의원들 대상 ‘정책개발 교육’ 운영

지방자치인재개발원, 8월 17일(목) '‘23년 제3기 지방의회 아카데미' 창원에서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방의회 의원들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는 8월 17일, 경남 창원에서'2023년 제3기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인재개발원은 지방의정연수센터를 통해 3월부터 중앙정부, 학계, 민간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의 지방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지방의원 대상 교육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6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지난 7월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 특강을 진행하여, 지역주도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지난 1기 서울에서 진행된 교육 시 지방의원들의 호평을 받은 소상공인 정책 관련 교육인 ‘소상공인 정책변화가 가져올 지역의 새로운 미래’ 도 진행된다.

또한, ‘지방의회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발전과제’ 등 지방의회와 밀접한 주제를 선정하여 의정활동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해 2월 지방의정연수센터를 개소하여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사무처(국)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창섭 차관은 영상축사를 통해“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중심엔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회 의원들이 있다”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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