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조안면 소재 다솜농장에서'함께 어울림 생활농촌활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남양주시 관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확한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남양주새마을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수확한 농작물로 ‘딸기 고추장 만들기’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비대면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새싹 식물을 키우고 우리쌀 미니케이크와 알록달록 백김치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덕우 (사)남양주시새마을지회장은 “생활농촌 활동과 수확한 농작물로 만드는 체험활동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림 생활농촌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먹거리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과 김장 나눔, 하천정화활동,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 도서관 운영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