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18일부터 9월 5일까지 2023년 사회조사를 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사회개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역 내 1,100가구의 13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시 특성 항목 등 7개 부문 5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삶이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