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롯데마트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사업의 하나로 수원 롯데몰에서 업사이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사에서는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체험과 업사이클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행사는 수원역 롯데몰 1층에 위치한 센터홀에서 오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동네형, 에필스튜디오, 공공디자인이즘 등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해 업사이클 체험행사,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세컨핸드(중고) 전문업체이자 롯데마트 참여기업인 슈퍼식스도 함께 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흥원과 롯데마트가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사업의 하나로 경기도민에게 업사이클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업사이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진흥원과 롯데마트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협업 모델은 자원순환 문화 확산 및 순환경제사회로의 변화 및 촉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