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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NH농협 포천시지부와 시 금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포천시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공고를 진행했으며 지난 2일 개최된 ‘포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NH농협 포천시지부를 차기 포천시 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NH농협 포천시지부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포천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을 운영·관리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온 농협이 포천시 금고로 지정됐다. 철저한 금고 관리를 통해 포천시 재정관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천시의 경제, 문화, 복지 등의 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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