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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대원들, 포천시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 받고 떠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에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과 4박 5일간의 뜻깊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은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맞춤형 식사, 24시간 의료지원을 제공받으면서 관내 주요 관광지인 국립수목원, 어메이징파크 등을 투어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캘리그라피, 시립예술단, 문화관광재단 공연 관람과 함께 전통의상, 전통악기,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우리 문화를 체험했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뒤,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식사를 하며 작별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작별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은 “4박 5일간 우리 단원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함께, 관광 투어, 문화공연 등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측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작스러운 일정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함께 해준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전세계에 포천시가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은 포천을 떠나 서울 등지에서 개인별 계획한 일정을 소화한 뒤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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