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상황대책반을 보강 운영하는 등 긴급구조 대비를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 직원 비번자 151명과 의용소방대원 66명을 동원하여 침수·붕괴 우려 지역 및 대상 예방 순찰, 수방 장비 사전 점검 및 가동상태 유지, 관계기관 핫라인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시민분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태풍과 관련하여 부분통제단을 가동, 피해 신고가 접수된 현장에 출동하여 도로 위 나무 제거 등 6건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