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8일 새터마을(광명7동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명문고등학교 ‘지역성 탐구 동아리’(지도교사 이정순) 학생들과 도시재생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명문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학생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바람직한 도시개발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관한 종합적 이해, 지역주민의 삶에 도시재생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의견을 나눴다.
이정순 교사(광문고등학교 지리담당)는 “광문고등학교는 광명7동에 위치하고 학교 주변으로 아파트 건설이 한창인 가운데 도시재생사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학생들과 현장에서 알아보고 싶었다”며 “광명시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되어 앞으로 학생들이 광명을 이해하고 사회를 이해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병성 주민협의체 대표는 “명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새터마을과 도시재생에 대해 알아보러 온다고 해서 너무나 기특하고 대견하다. 학생들의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터마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문고등학교와 ‘지역성 탐구’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의 도시재생 분야 진로상담, 교육, 지역탐방, 주민협의체 참여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