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9일 관내 취약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지며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내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북상 중인 태풍‘카눈’에 대비해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폭염 특보가 발령될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무더위가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이 누구나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홍보하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책 기간(5.20~9.30) 동안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