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휴먼북’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다양한 운영 방법 중 하나로 신청기관의 요구 분야에 따라 맞춤형 휴먼북이 매칭돼 강의하는 방식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은 “음악치료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해 생소했지만, 쉽고 편안한 이야기 형식으로 강의해 주셔서 좋았다.”라며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의 상처를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으로 지친 협의체 위원들을 위해 본인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휴먼북 민미호 치료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