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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이 함께하는 래프팅 행사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한탄강에서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신나는 래프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래프팅 체험행사는 지난 2019년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청소년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으나 올해 재개했다.

행사에는 최계남 부녀회장을 포함한 각 마을 부녀회장과 지역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래프팅 체험 비용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진행한 헌 옷 수거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동안 평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체험을 제공했다.

최계남 신북면 부녀회장은 “각 마을의 부녀회장님들과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이 신나는 래프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추후에도 행사가 꾸준히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이번 래프팅 행사가 올해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됐길 바라며, 항상 신북면을 위해 헌신하고 청소년 대상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및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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