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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열대야 기간 수박 나눔 실시

불볕더위 대비 관내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무더위 물리치는 간식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폭염을 대비해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수박과 빵, 파스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열대야 기간에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위한 방법으로 마련됐으며,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수박 10통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또한 빵 30개(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 유경석), 파스 30개(율치한방병원 대표 최원우)를 추가로 후원받아 더욱 풍부한 꾸러미로 채워졌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수박을 정성껏 용기에 담아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장 용품 점검과 더위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온정을 나눴다.

신홍순 위원장은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찼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유난히도 더운 이번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수택2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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