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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공직자 대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평택?시흥?이천에서 경기남부 시?군 공직자 설명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가 지난 4일 평택시, 7일 시흥시?이천시 공직자 총 300여 명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관련하여 경기도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해 추진됐으며,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추진 상황 및 과제’ 특강으로 진행했다.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행정 및 재정특례와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더불어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평택시 공직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비단 경기북부만의 일이 아니라 경기남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상생의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설명회에 참석한 이천시 공직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경기남부 시군을 순회하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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