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하반기 시민교양강좌 『커피박이 GREEN 미래 : 업사이클링 클래스』 수강생(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연계한 친환경 공예 클래스로, 커피박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플라스틱의 종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손쉬운 처리방법 등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커피박과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활용한 공예 클래스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빙강사는 업사이클링 공예전문 공방 《셀리나》 대표이자 전문강사인 함미리 씨이며, 수강생들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공예품에 대한 기초를 쌓고, 커피박을 활용한 ‘디자인 비누’와 ‘주방비누’, ‘캔들 만들기’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성인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업은 오는 9월 5일(화)부터 26일(화)까지 인창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2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업사이클링 수업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들의 자기계발과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