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포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새벽부터 신읍천 생태하천에서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9월 16일부터 열리는 2023 포천동민 한마음대축제 준비와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실시한 이날 활동에는 신읍천 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포천동장 및 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속된 무더위로 무성해진 잡초을 제거하고 주변은 깨끗이 정리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힘든 시기에 생태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금열 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태하천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졌다. 상쾌한 기분으로 산책로를 거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동은 얼마전 신읍1교 교량에서 생활하던 노숙자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등 ‘Clean 신읍천 만들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