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8월 12일, 13일, 15일, 3일간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선사시대 기술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준비한 영화 및 놀이 프로그램인 〈무비부비〉로 구성됐다.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는 8월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며, 이한용 관장이 직접 현장에서 돌을 깨며 주먹도끼를 만들며 선사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선사시대에 불피우는 모습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인터넷 사전신청을 통해서는 직접 선사시대 불피우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불피우고, 돌깨는 선사차력쇼〉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무비부비〉는 박물관 강당을 아이들 전용 영화관으로 재정비하여 색다르게 영화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영화 상영 전 ‘댄스타임’을 구성하여 아이들은 영화관에서 춤도 추고, 재잘거리면서 자유롭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영화관 암전에 대한 무서움을 즐거움으로 느낄 수 있다. 영화는 8월 10일에 개봉한 최신 영화인 ‘바다 탐험대 옥토넛 : 육지넘어 하늘까지’가 상영된다. 8월 12일과 13일, 15일까지 하루에 2회씩, 3일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엄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뮤지엄 커뮤니티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무비부비〉는 유로(1인당 5,000원)로 경기문화재단 고객서비스 플랫폼인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예약가능하며, 잔여석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