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안심 보안관’ 여름 휴가철 맞아 디지털 성범죄 집중단속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여름?휴가철을?맞아?8월5일, 오전 11시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별내면 청학 밸리 리조트에서?‘3권역 방범대’와 관할지역 경찰관이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코로나 종식 선언에 따라 피서객이 늘어 성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 만큼 고성능 적외선 렌즈와 전자파 탐지기로 공공화장실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시민들이 쉽게 불법 카메라를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불법 카메라 ‘탐지 카드’를 배포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방범대원은 “불법 촬영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안심보안관’들의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 스스로 공중화장실 이용 시 수상한 물건이나 흔적은 없는지 확인하고, 불법 촬영이 의심되면 즉시 112에 신고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남양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3권역 방범대’와 함께 매달 1회 주기적으로 공중·개방 화장실을 점검하고,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